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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효능 부작용

by 로너킷 2020. 8. 19.

토마토 효능 부작용

무더운 여름이 한창일 때 제철 채소로 토마토를 많이 찾습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 잘 익은 토마토는 더위를 먹어 지친 몸에 수분과 영양을 더해주는 고마운 채소입니다. 



사람들이 토마토를 먹고 건강해져서 병원에 갈 일이 없어지므로 “토마토가 붉어지면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인데요. 하지만 제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많이 섭취했을 시에는 독이 되듯이, 토마토를 과하게 먹었을 시에 따르는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몸에 좋은 여름 제철 채소 토마토의 효능과 부작용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공복에 먹었을 때

토마토는 산성 성분이 있어 위장 장애가 있거나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계신 분들은 섭취를 피하셔야 합니다. 특히,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이 공복에 토마토를 먹었을 시에는 위염 등 위장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융해성 수렴 성분과 펙틴이 위산과 결합했을 시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융해가 잘 안 되는 덩어리로 변해 위장의 내부 압력을 높여 위장 통증과 소화 불량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또, 타닌산 성분이 위장의 산도를 높여 위궤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꼭 주의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2. 토마토 주스나 통조림으로 섭취했을 때

토마토를 생으로 갈아 섭취하는 주스는 음식 소화를 돕고 장 기능을 원활하게 합니다. 하지만 토마토를 설탕이나 전분으로 끓여 농축시키거나 깡통에 가공하게 되면 산성 성분이 짙어져 신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가공된 토마토 주스를 지속해서 섭취했을 시에는 신장에 무리가 가 담석이 생기고, 혈당 조절이 되지 않아 당뇨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토마토 주스는 되도록 가공이 되지 않은 싱싱한 날것으로 갈아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3. 몸이 차가운 사람이 먹었을 때

토마토에는 찬 성질이 있어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먹었을 때는 몸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지만, 반대로 평소에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사람, 복통이 있거나 설사를 하는 사람이 먹었을 시에는 악영향을 끼칩니다. 수박, 참외, 멜론, 딸기도 마찬가지입니다.



4.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때

토마토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토마토에도 구강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흔치는 않지만 감자, 가지와 같은 가지 속 식물과 잔디, 풀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토마토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목과 입안이 따갑거나, 혀가 아프고 목이나 입가에 붉은 반점이 돋아난다면 알레르기 반응이니 유아에게 급여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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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덜 익은 토마토를 먹었을 때

덜 익어서 푸른색을 띠는 토마토에는 솔라닌(Solanine)이라고 하는 독성 물질이 있습니다. 이는 싹이 난 감자가 푸르게 변했을 때 나오는 독성 물질과 같은 것인데요. 



감자의 싹 만큼은 아니지만, 토마토의 파란 부분을 과하게 섭취했을 시에는 구토, 복통, 두통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심할 때는 근육 경련 및 환각 증상을 보여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6. 단마토 (스테비아 토마토)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한혜연이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소개해 화제가 된 단마토는 토마토에 스테비아 성분을 재배할 때부터 넣어 기른 것이라고 합니다. 



스테비아는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라 설탕보다 200~300배 단맛이 강하지만 몸에는 당도가 흡수되지 않고, 칼로리가 0kcal에 가까워 다이어터들이 많이 찾는 식품입니다. 



하지만 스테비아 성분은 이뇨제의 일종이기 때문에 소변 배출을 끊임없이 촉진해 장기적으로 과다하게 섭취했을 시에는 신장에 무리가 가고 저혈당, 저혈압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토마토가 몸에 좋은 슈퍼 푸드라고 말하지만, 사실 인류 역사상 토마토를 섭취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토마토의 효능을 밝혀 식용으로 쓰기 전까지 토마토는 겉과 속이 다 붉은 이유로 악마의 사과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토마토의 효능에 관한 연구가 계속되었고 여러 발표 때문에 건강식품으로 여겨지고 있으니 알레르기가 없는 분이시라면 적당량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개 정도입니다. 방울토마토나 대추방울 토마토 등은 하루 15개가 적당하고 그 이상 먹으면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합니다. 토마토를 고를 때에는 모양이 둥글고 일정한지를 확인하고,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꼭지가 시들었을 때는 고르지 말아야 합니다. 



토마토를 먹을 시에는 푸른 기운을 띄는 것은 실온에서 푹 익혀 붉은색으로 변했을 시 먹는 것이 가장 적합하고, 냉장 보관 시 채소 칸에 보관하거나 5~10℃ 정도의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날 건강한 음식 먹고 시원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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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토마토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꾹 한번 눌러주세요. 오늘도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활기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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