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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보충제의 종류와 효과 및 부작용

by 로너킷 2019. 1. 8.


헬스 보충제는 주로 단백질(protein)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단백질 보충제라고도 불리는데요. 단백질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로 호르몬, 효소, 항체 등을 구성해 생체 기능을 하게 하고 근육 등을 생성합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살아있는 세포 중 수분 다음으로 많이 존재하므로 건강 유지를 위해 체내에 필요한 단백질을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해 꾸준히 규칙적으로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하루에 평균적으로 공급해줘야 하는 단백질 권장 범위kg당 약 1g 정도입니다. 예를 들면 80kg 나가는 성인이 하루 공급해줘야 하는 단백질은 약 80g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프로틴'과 '게이너'로 나뉘는데, 프로틴(protein)은 순수한 단백질로만 구성되어 있거나 아주 적은 양의 탄수화물이 포함된 보충제입니다. 게이너를 드시는 목적은 순수한 근육증가입니다. 프로틴의 종류는 가공방법에 따라 분리유청단백질(WPI), 농축유청단백질(WPC), 가수분해유청단백질(WPH)로 나뉩니다.



게이너(gainer)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혼합되어 있는 보충제로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비율이 5 대 5 부터 8 대 2, 2 대 8 등 다양한 비율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보통 격렬한 운동을 하는 선수들이 근육 부피 증가와 운동을 위해 포도당을 보충하기 위해 섭취하는 제품입니다. 혹은 몸이 마른 분들이 살을 찌우기 위해 찾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보충제를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온 단백질은 많은 대사 과정을 거쳐 우리 몸에 사용되는데요. 문제는 많은 이들이 짧은 시간에 근육량을 늘리고 싶어 보충제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대사 과정 후 남은 단백질은 간으로 보내져 '아미노기 이탈'이라는 과정을 거쳐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이 과정에서 권장량 이상의 단백질이 체내에 흡수되면 간에 부담을 주게 되어 간이 피로해집니다. 

 


간의 기능이 정상이면 큰 문제가 없지만 간이나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남는 단백질을 소화시키면서 간에 무리가 생겨 간 수치가 올라갑니다. 운동을 계속하는데도 몸이 피곤하고 지치신다면 간의 상태를 점검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헬스 보충제의 종류와 효과 및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떤 운동이든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적절하게 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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