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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백과

류현진 연봉 실수령액

by 로너킷 2019. 9. 2.

 오늘 소개하고 싶은건 코리안 몬스터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게 야구계의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는 선수! 바로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이하 류현진)입니다. 



 류현진은 인천에서 태어났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심상치 않은 기량을 보이며 그의 존재를 각인시켰습니다. 그리고 프로에 입단할 때 한화 이글스에 들어가게 됩니다. SK와이번스나 롯데 자이언츠 측에서 류현진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만약 그 두 팀이 류현진의 재능을 제대로 알아보았다면 좋았겠지만 지금와서야 그 때의 결정을 땅을 치며 후회해도 별 수 없는 일이죠.



 한화이글스에서 류현진은 팀 선배이기도 한 박찬호 선수에게 미국으로 진출하기 위한 많은 조언을 들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류현진 선수의 미국진출에 있어서는 한화이글스팀으로 간게 득이 된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류현진은 데뷔 첫 해부터 무시무시한 역량을 뽐내는데요. 데뷔 처수해에 다승왕, 최다 탈삼진, 그리고 평균자책까지 모두 1위를 기록하면서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거머쥐게 됩니다. 그리고 7년의 시간동안 총 98승을 올리면서 국내에서 거의 원톱 선수로 자신의 명성을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프로 7년의 연차 끝에 주어지는 해외진출 가능 시스템에 맞춰 류현진은 7년을 채우고 바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발표합니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이적료 2500만 달러, 연봉 6년에 3600만 달러에 계약하여 한국 최초로 한국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바로 진출하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이 이전이나, 그리고 이후로도 류현진과 같은 행로는 국내 선수들에겐 아직까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아마도 더 대단한 선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은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며 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메이저리그 첫 시즌에서 14승을 거두면서 그의 존재를 각인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괜찮은 행보를 이어오다가 고질적 부상으로 인해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2018년 부상을 딛고 다시 회복된 모습으로 과연 류현진이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2019년의 시작되기 전, 류현진은 일생일대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요. 2013년 처음 계약했던 6년 계약이 2018년 만료되었기 때문입니다. FA(자유계약)시장에 진출하는 시점은 메이저리그 선수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점이며, 과거 추신수 선수나 박찬호 선수의 몸값을 보았을 때도 몹시 중차대한 일이었습니다.



 고심 끝에 류현진의 선택은 결국 FA시장 진출은 잠시 미뤄두고 다저스와의 1년 계약 연장을 하기로 합니다. 이 때의 계약 연봉이 200억. 아마도 FA 진출을 미룬 까닭은 고질적인 부상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자신의 완벽한 모습을 위해서 좀 더 분발한 뒤,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여 몸값을 제대로 받겠다는 의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1년의 계약 연장을 하며 류현진은 2019년의 목표를 20승으로 잡았는데요. 처음 그 기사가 났을 때만 해도 다들 믿지 않는 분위기로 웃어넘겼습니다. 2018년 다저스의 다승왕 전적이 18승이었으니 사실은 꿈같은 이야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것이죠. 



 그러나 그는 현재 평균 자책점에서 1.53이라는 압도적 방어율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으며 다승에서도 상위권 랭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의도치 않은 부상이나 별다른 일이 없이 쭉 지금까지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그의 목표도 결코 꿈은 아니며, 내년 다저스와의 계약 종료 이후엔 그의 몸값이 아마도 천정부지로 치솟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설이 너무 길었는데요. 가장 중요한 류현진의 연봉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화 이글스 데뷔 당시 계약금 2억에 연봉 2000만원으로 프로 입단을 시작하여 그 이후로 쭉 몸값을 올리다가 마지막 한화이글스 이즌에는 4억 3천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금액은 당시에는 큰 액수였을지 몰라도 지금의 류현진 연봉에 비하면 세발의 피, 껌값도 안돼는 금액입니다. 그 때의 연봉으로는 지금 연봉의 세금도 내지 못할테니 말이죠.



 류현진은 다저스와의 6년 계약에 3600만달러, 한화 약 400억에 이르는 돈을 받았죠. 그러나 연봉 600만 달러라는 돈은 언뜻 보면 많아 보여도 다른 정상급 투수들과 비교하면 엄청난 헐값에 계약한 셈입니다. 



같은 소속팀의 LA 다저스 크레이트 커쇼의 1년 연봉이 3천 백만달러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미국은 세금이 어마무시 하기 때문에 연봉으로 6백만 달러라고 할지라도 실수령액은 금액의 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6년 계약 종료 후 다저스와 다시 1년을 계약한 류현진의 연봉은 1천 790만 달러의 퀄리파잉오퍼를 제안받습니다. 



한화로 약 200억원이죠. 처음에 비하면 몸값이 굉장히 올라간 셈입니다. 게다가 그의 인기가 올라가며 국내의 여러 광고들까지 섭렵하면서 광고비로만 100억 이상을 벌어들이기도 했습니다.



 2000년부터 거의 20년 가까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의 2019년 연봉이 2천 백만달러인 것을 생각한다면 류현진 선수의 그간 보여준 활약상이나 몸값으로 비교해도 별명처럼 괴물같이 자신의 몸값을 올리고 있다는 건 굉장한 일이 아닌가 싶네요. 



고질적인 어깨부상으로 인해 고전하면서도 열심히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고 있는 류현진 선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 오늘도 행복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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