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만 되면 우울해지고 답답해진다. 너무 무의미하게 시간만 보냈다는 자책감이랄까 ~ 너무 마음을 짓누른다. 매년 연말만 되면 그랬던거같다. 연초에 생각하고 계획했던 모든 계획들을 제대로 하나라도 이룬것이 있던가.. 나이만 먹어가는것 같고 욕심만 많아져서 원하는 단 하나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 나를 돌아보면서 나이만 쓸데없이 먹어간다는 생각만이 남는다. 그래서 뭐 어쩌겠는가.. 인간은 후회의 동물이라고 하던데.. 그래도 다시 계획해보고 도전해볼란다. 조금씩은 나아진건 있겠지라며 혼자라도 위로하면서..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순천 자전거 코스(신대지구 부터 와온전망대) 왕복 26km (1) | 2019.01.21 |
|---|---|
| 생각은 깊게 행동은 빠르게 ~ 생각하는 시간과 행동하는 시간의 구분 (0) | 2019.01.02 |
| 생각 따로 몸 따로 (0) | 2018.12.09 |
| 풍선효과 무슨 뜻? (0) | 2018.12.02 |
| 주민등록등본 인터넷발급 무료 따라 해보세요 (0) | 2018.11.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