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비용 신청방법

가족돌봄비용 신청방법

고용노동부는 코로나 19로 인해 휴교, 휴원, 부분 등교 등에 따라 근로자가 가족 돌봄 휴가를 사용한 경우 가족돌봄비용 지원을 2학기 개학 이후인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애초 1학기까지만 해당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가 대규모로 재 확산하면서 비용을 연장해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가족돌봄비용은 근로자 1인당 1일 5만원, 최대 10일간 지원받을 수 있는데 부부합산 최대 100만 원까지입니다.

 

*가족돌봄비용 신청대상

1. 가족 구성원 ( 조부모, 부모, 배우자, 자녀)가 코로나 19 확진, 의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되어 가족의 돌봄이 필요한 경우

2. 유치원 및 초등학교 1, 2학년 자녀 ( 장애인 자녀는 18세 이하 )가 다니는 학교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시설이 코로나 19로 인해 휴교나 등교중지, 부분 등교를 하거나, 자녀가 자가격리나 자율 격리 등으로 등교 중지 조치를 받은 경우

 

*가족돌봄비용 신청방법

-긴급 돌봄 휴가 사용 후 온라인이나 우편(관할 고용센터)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방법

고용노동부 민원마당 홈페이지(https://minwon.moel.go.kr/) - 민원신청 - 서식민원 (검색창에서 '가족 돌봄' 검색) -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신청서' 작성 제출

 

 

-제출서류

(필수)가족 돌봄휴가 긴급지원신청서, (필수)신청인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및 고유식별정보 처리에 관한 동의서, 가족돌봄 대상 가족의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및 고유식별정보 처리에 관한 동의서, (필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 증명서, 가족돌봄 휴가 확인서, 장애인 증명서(만 18세 이하 자녀가 돌봄 대상인 경우에 해당), 증명자료 (격리 통지서, 휴교 통지서)

 

*지원 기간

1. 가족의 코로나 19 확진이나 의심, 유증상에 따른 사용 - 코로나 19 상황 종료 시까지

2. 휴교나 부분 등교 등에 따른 사용 - 2020년 09월 30일까지

 

*지원 금액

1일 5만 원을 지원하며 부부합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단 주 20시간 미만 근로자의 경우 1일 2만 5천 원 지원)

 

*문의 상담

가족 돌봄 휴가 및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누리집, 아빠넷, 페이스북 등에서 검색하시거나 고용노동부 상담센터(1350)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위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가족 돌봄비용 긴급지원 서비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하고, 가족이 코로나 19 확진자이거나 의심환자 등으로 분류되었다면 코로나19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가족돌봄 비용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금액은 근로자 1인당 10일 부부합산 최대 100만 원입니다. 

 

특이사항: 코로나 19로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어 1학기에는 기존 지원 대상이 아닌 3학년도 지원했지만, 2학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송홍석 통합 고용정책부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느 한 제도로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므로 노사 간 협의하여 사업장 상황에 따라 적합한 제도를 다양하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정부는 가족돌봄비용 뿐만 아니라 유연근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였고 임신 중 육아휴직의 허용, 육아휴직 분할 사용 횟수 확대 등의 제도를 더욱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9월 예정 언급한 이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

 

인후통 증상 코로나19 초기일까

 

이상으로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가족돌봄비용 지원 신청 연장에 따른 신청 방법과 지급 절차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현재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고용노동부의 가족 돌봄 휴가와 지원을 통해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자녀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어서 코로나 19가 진정되어 모두 정상적인 사회생활과 경제생활을 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를 배려하면서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하면서 마스크 쓰는 습관을 생활화하셔야 합니다. 오늘도 확진자가 줄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유익한 하루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