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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백과

라식과 라섹 차이점

by 로너킷 2020. 5. 29.

사람의 시력은 아주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시력이 계속 떨어져 마이너스까지 가게 되면 사람과 사물의 형태가 아주 흐릿하게 보이게 됩니다. 



이렇게 시력이 떨어져 생활하는 데 불편을 느끼게 되면 시력을 교정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안경, 렌즈 등을 많이 쓰지만 그것은 직접적으로 사용을 할 때만 교정 가능한 방법입니다. 



이게 불편한 사람들은 라식 혹은 라섹이라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두 수술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나에게 알맞은 방법은 무엇일까?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먼저 라식이란?

각막을 수평으로 잘라 얇은 뚜껑을 만들고 그 뚜껑을 열어서 콜라겐과 상피세포로 이루어져 치유와 유지에 관여하는 각막 실질을 레이저로 깎아낸 후 열었던 각막 뚜껑을 다시 덮어줍니다. 이 때 각막 뚜껑은 자연치유로 붙지 않고 얇은 종이가 유리창에 붙어있는 것처럼 유지되게 됩니다.



라식의 장점은 고통을 느끼는 각막 상피보다 더 안쪽인 각막실질을 깎아내기 때문에 고통이 덜합니다. 그에 반해 단점은 격렬한 운동 등의 이유로 각막 뚜껑이 밀릴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 때는 안과에 가서 정위치에 다시 덮어줘야 덮어줘야 하는 불편함이 생깁니다.



라섹이란?

알콜로 각막 상피를 벗겨낸 후 각막을 깎아낸 후 임시보호용 콘택트 렌즈를 끼워주고 각막 상피가 다시 자라나면 벗기는 방식의 수술입니다. 라식보다 고통은 있겠지만 수술의 안전성을 높인 방법입니다.



라섹의 장점은 각막 뚜껑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라식보다 격렬한 운동 등에도 안전하며, 눈이 작아도 라식보다 수월하게 수술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통각이 밀집된 각막 상피를 깎아내기 때문에 고통이 생각보다 심하다고 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술 중간중간 냉각을 시켜주는 무통 라섹도 개발 되었지만, 이 방법 역시 완전한 무통시술은 아니라고 합니다. 고통은 개인 차가 있다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라식은 각막 안쪽의 각막실질을 깎아내는 방식으로 고통이 덜하지만 수술 후 격한 활동을 하기에 부적합하며, 라섹은 각막 상피를 깎아내서 고통이 심하지만 수술 후 격한 활동도 가능합니다. 라식과 라섹 중 자신의 상황과 환경에 맞춰서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라식과 라섹 차이점을 살펴보았는데요. 원하시는 정보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유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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