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2만원 지원 신청방법

통신비 2만원 지원 신청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관련 통신비 2만원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통신비 요금 부담이 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바깥출입이 없어지면서 교육이든 일이든 대부분 비대면 온라인으로 모든 일을 진행하는 상황이 많이 생김으로서 통화나 문자, 데이터 등의 사용량이 많아진 편입니다. 최근 통신비를 지원해준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통신비 2만원 지급 대상과 지급액, 지급시기 등에 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19 통신비 2만원 지원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휴대폰 통신비 지원 대상

코로나19 2차 재난지원금의 일환인 휴대폰 통신비 지원의 대상은 만 13세 이상 모든 국민입니다. 9월 기준으로 현재 이용 중인 이동통신 1인 1회선에 한해 통신비가 지원됩니다.

 

* 통신비 지원 금액과 신청방법

통신비 2만원 지원 금액은 1인 1회선에 2만 원씩 지급된다고 합니다. 별도의 신청 없이 9월 통신비 사용분 중 2만 원이 10월 휴대폰 요금에서 차감된다고 합니다. 통신비 지원 대상에는 알뜰폰과 선불폰이 포함되며, 법인 명의 핸드폰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그리고 9월 핸드폰 통신요금이 2만 원이 넘지않는 경우 남은 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되어 차감됩니다.

 

 

* 선불폰및 후불폰 사용자 통신비 지급 내용

 

휴대폰을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는 선불폰과 후불폰을 둘 다 사용 중이신 분들도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후불폰만 우선 지원하고, 후불폰이 다수인 경우에는 그 중 먼저 개통한 휴대전화를 우선 지원한다고 합니다. 만약 선불폰만 있는 경우에는 9월 말 기준 15일 이상 사용 기간이 남아있는 선불폰의 통신비를 지원합니다.

 

* 가족 명의 사용자 통신비 지급 내용

만약 핸드폰 명의가 가족 명의로 되어 있으면 지급이 불가합니다. 반드시 본인 명의로 변경해야만 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따고 하니 반드시 확인 후 사전 변경하시길 바랍니다. 핸드폰 명의 변경은 신청자 본인이 직접 신분증, 건강보험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대리점이나 판매점에 가셔서 명의변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통신비 지급 시기

현재 알려진 바로는 통신비 지급은 10월 통신요금이 청구될 시기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에 대해 사용 중이신 이동통신 회선으로 문자를 통해 미리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차감이 되었다면 지급 직후에 차감된 내용도 통보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회 예산안이 통과되면 구체적인 사항을 문자 등으로 알린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긴급피해지원 패키지

 

이동통신요금 지원사업 이외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은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위기 가구 긴급 생계지원, 아동 특별돌봄 지원 등이 있습니다.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특별고용이나 프리랜서를 위한 지원금으로, 고용보험 가입 대상이 아닌 분들이 생계를 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1차 지원금을 이전에 받은 사람이라면 50만 원, 신규로 신청하는 사람은 15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 신청자는 10월 12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액은 11월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영업시간이 제한되었던 업종을 대상으로 지급됩니다. PC방, 수도권 음식점, 커피전문점, 헬스장을 비롯해 코로나 재확산 후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에 지급됩니다. 무도장운영업인 유흥지점, 콜라텍과 전문직종인 복권판매업, 부동산임대업, 약국 등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외에도 택시 근로자가 지급되는데, 회사에 소속된 택시운전사는 지급이 되지만 개인사업자로 운영하는 개인택시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여러 매장을 대표자 한 명이 운영하는 경우에는 매출 규모와 종사자 수가 제일 많은 사업체 기준으로 1회 지급됩니다.

 

위기 가구 긴급생계지원은 가구 소득이 25% 이상 줄어든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이며, 4인 가구 기준 356만 2000원 이하, 재산은 대도시기준 6억 원(농어촌 3억 원) 이하만 지급되며 1인 가구는 4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이 지급됩니다. 만 65세 미만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의 저소득층에는 2개월 단기 일자리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아동 특별 돌봄 지원은 2014년 1월생 ~ 2020년 9월생까지의 아동에게 지원됩니다. 아동 한 명 당 20만 원씩 지급되며, 초등학생들은 스쿨뱅킹 통장에 자동입금될 예정입니다. 초등학교에 다니지 않는다면 학교 밖 아동으로 주소지 교육청에 별도로 신청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기저기 힘들어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갈수록 일자리도 줄어들고, 경기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절망적인 분들이 많은데요. 정부에서 추경으로 이것저것 많은 사업을 추진 중이니, 힘들어도 조금만 버티시기 바랍니다. 이제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네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