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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백과

대출뜻 정리

by 로너킷 2021. 8. 30.

 

우리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자기 자본만 가지고 살아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은행이나 보험사 등을 통해 대출을 받게 되는데요. 대출 정확히 어떤 뜻을 지니고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대출 뜻

 

사전적인 의미로 대출은 돈이나 물건 등을 빌려주는 일을 말합니다. 보통 은행은 이런 대출행위로 수익을 창출합니다. 대출에는 학자금 대출, 주택자금 대출 등 돈을 빌리는 목적이나 방식에 따라 여러 종류의 대출상품이 존재합니다. 


대출의 종류

 

우리가 보통 은행을 통해서 대출을 받을 경우 신용상태담보를 보고 은행에서 대출을 해주는데, 은행 예금이 담보로 잡히는 것은 기본이고, 자동차같은 동산이나 부동산 담보 등을 저당 잡히게 됩니다. 이는 대출을 갚지 못할 경우 대출 시 맡긴 담보를 은행에서 가져가기 위함입니다. 즉 안전장치를 통해 은행에서는 대출을 해줍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자동차 같은 동산 담보다 부동산 담보 외에도 인적 담보도 존재합니다. 인적 담보까지 들어가면 매우 복잡해지는데요. 대출을 하기 위한 물적 담보가 제한적일 경우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통한 인적 담보를 끌여들이는데 이를 우리가 잘 아는 보증이라고 합니다.

 

특히 연대보증의 경우 신용도 재산도 없는 경우 엄청난 금액을 대출하게 되니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대출의 종류를 정리하자면 신용으로 대출이 가능한 신용대출, 자동차 같은 동산이나 아파트와 같은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담보 대출, 전세자라면 전세 아파트나 건물을 통한 전세대출이 있습니다. 

 

더 깊이 들어가면 휴대폰을 통한 대출이나 제3 금융권을 이용한 대출 등 다양한 대출들이 존재하지만 크게 보면 위의 3가지 대출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먼저 신용대출이란 은행이나 보험사 등 금융기관에서 고객의 신용도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적절한 금액을 대출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무담보 대출'로도 불리며, 고객의 직업이나 은행거래내역, 가족사항, 현재의 경제적 처지 등을 판단하여 대출이 가능한 금액과 그에 따른 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담보대출은 자동차나 아파트와 같은 물적 담보로 자금을 빌리는 것을 뜻하며, 대출이 가능한 금액은 가지고 있는 물적 담보의 가치를 따져보고 정하게 됩니다. 신용대출과 다른 점은 절차가 복잡하고 대출금을 못 갚을 경우 담보를 은행에서 가져가는 점입니다. 하지만 신용대출에 비해 이자가 낮은 장점이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담보대출을 선호합니다. 

 

다음은 전세자금 대출입니다. 말 그대로 전세자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행위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전세자금 대출은 한국 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주택도시 보증 공사 등의 보증서를 담보로 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뛰어난 상품입니다.


대출 가능 은행 (1, 2, 3 금융권)

 

대출이 가능한 은행은 1, 2, 3 금융권으로 나뉩니다. 1 금융권은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국민은행, 농협, 신한은행 등을 말합니다. 제2금융권은 제1금융권 은행을 제외한 은행입니다.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증권회사 등입니다. 마지막으로 제3 금융권은 위의 1, 2 금융권을 제외한 대부업체를 말합니다.

 

 

이자는 1 금융권에서 3 금융권으로 갈수록 높아지지만 대출 승인권 역시 높아집니다. 보통 1, 2 금융권에서 승인이 거절되어 제3 금융권 대부업체를 통해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금리가 높기 때문에 대출 미상환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웬만하면 1,2 금융권을 통해 대출을 받으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금리의 종류( 고정, 변동 )

 

대출을 받게 되면 원금에 이자가 붙게 됩니다. 이걸 대출금리라고 하는데 대출을 받을 때 반드시 확인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보통 대출을 받게 될 경우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으로 빌리는 경우가 많은데, 대출 금리에 따라 매달 지불하는 이자가 달라지기 때문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금리에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존재합니다. 대출을 초기에 받을 경우 금리가 3%라고 해볼게요.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았다면 3%로 금리가 대출기간 동안 변하지 않고 일정합니다. 반면 변동금리라면 초기에는 3%에 빌렸지만 상황에 따라 금리가 내리거나 오를 수 있습니다.

 

보통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대출금리가 높지만 금리의 상승기에는 금리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고정금리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하셔서 금리를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대출 뜻과 종류, 은행권, 금리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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