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증상 알아보기

심장이 두근두근 나의 이쁜 아기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임신 초기 증상에 대해 매우 궁금하실 텐데요. 사람에 따라 임신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뱃속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온다면 초기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임신 초기 증상 하나 - 생리가 멈춥니다.

평소 주기에 따라 시작되던 생리가 예정일보다 10일 전후로 늦어지게 되면 임신을 의심해보세요. 특히 배란기에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를 가졌다면 더욱더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임신 초기 증상 둘 - 예민해집니다.

임신 초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신경이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별거 아닌 일에도 짜증이 나고 화를 내게 되는데요. 이렇게 갑작스럽게 예민해진다면 임신을 의심해보세요.

임신 초기 증상 셋 - 가슴 통증과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 3주 차쯤에는 태아가 자궁에 착상을 하고 난소에서 황체 호르몬이 생성됩니다. 이때 가슴의 유두색이 진해지고 유두를 둘러쌓고 있는 유륜이 평소보다 넓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가슴이 커지면서 약간의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장의 기능이 떨어져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게 되어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임신 초기 증상 넷 - 구역질 또는 입덧을 자주 합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느끼는 임신 초기 증상의 하나인 구토 증상은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 메스꺼움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생리 예정일을 훌쩍 지나도 이런 구토 현상이 계속된다면 입덧일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 증상 다섯 -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 허리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배란 후에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한 것으로 이 호르몬의 경우 출산할 때 아기가 원활하게 산도를 잘 통과하도록 골반의 관절을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때 골반을 지탱하는 힘줄이나 인대에도 영향을 주어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임신 초기 증상 여섯 - 평소보다 체온이 높아집니다.

임신 초기에는 평소보다 체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미열 정도의 37도 체온을 유지한다고 하는데요 임신 14주까지 체온이 약 3도 정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함부로 약을 먹거나 엑스레이 촬영을 하게 되면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특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임신 초기 증상 일곱 - 자주 졸리고 피곤합니다.

임신 중에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수면량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임신 초기 증상 여덟 - 질의 분비물이 늘어납니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을 하게 되면 자궁의 활동이 왕성해져 분비물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분비물은 냄새가 없고 끈끈한 유백색을 띤다고 합니다. 

하지만 냄새가 나거나 통증과 가려움증이 동반된다면 질염 등의 질병을 의심해보고 전문의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임신의 가능성이 있다면 질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의 특성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임신의 초기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임신이 확정되었다면 감정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주변인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임신 초기 증상들은 생리 전의 증상과 비슷한 점이 많으므로 임신이 아니더라고 실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즐겁고 활기찬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좋은 소식 있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 한번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