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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초기증상 8가지

by 로너킷 2019. 3. 27.

폐암의 원인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흡연으로 폐암의 약 85%는 흡연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은 폐암을 유발하는 위험을 13배나 증가시키고, 장기간의 간접흡연은 1,5배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폐암은 증상인 나타날 때쯤이면 이미 진행이 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폐암 환자의 15% 정도만 아무런 징후가 없었다는 것이고 85% 정도는 폐암의 초기 증상을 경험했다는 의미인데요.



아래의 경우는 실제 폐암에 걸렸던 환자들이 호소했던 초기 증상들입니다. 아래의 사항들을 점검해보고 자신의 증상에 해당되는 부분이 있다면 꼭 전문의를 찾아 상담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폐암 초기 증상


1. 잦은 기침을 합니다.

기침은 폐암 환자의 약 75%에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하루나 이틀 정도 지속되는 잔기침은 감기나 편도선염쯤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자는 중에도 잔기침이 지속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 상담받아보셔야 합니다.



2. 가슴 통증이 발생합니다.

폐암 환자의 3분의 1이 겪었던 초기 증상으로 폐의 가장자리에 생긴 폐암이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생기는 통증으로 대체로 날카롭게 다가오며, 암이 더 진행되면 통증이 둔중해집니다.



3. 피가 섞인 가래나 객혈이 있습니다.

기침을 할 때 피가 섞인 가래나 각혈이 있다면 폐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4. 목소리가 쉬거나 탁해집니다.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는데 이 공간을 폐암이 침범하게 되면 신경을 눌러 성대가 마비되어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쉬게 됩니다.



5. 호흡을 제대로 하기 힘들어집니다.

폐암 환자의 절반이 느끼는 증상으로 호흡을 할 때 숨이 차다고 합니다. 암이 커져 호흡이 제대로 안될 수도 있지만 폐허탈(종양이 기관지를 막거나 폐의 공기가 빠져나가 폐가 쪼그라드는 현상)이나 흉막삼출 또는 폐색 등으로 인해 호흡을 제대로 하기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6. 구토 및 두통 증상이 생깁니다.

폐암이 걸렸을 때 사람의 뇌는 가장 전이되기 쉬운 곳으로 구역질이나 심한 두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심해지면 식욕이 감퇴되고 체중이 감소하면서 무기력해지고 몸이 마르게 됩니다. 또한 몸에 부종이 생기면서 심한 빈혈이 오게 되는데 이는 폐암 말기가 진행되는 전신 쇠약 증세입니다.



7. 상대정맥증후군이 발생합니다.

상대정맥은 신체 상반부 정맥들의 피를 모아 심장의 우심방으로 보내는 큰 핏줄을 말합니다. 상대정맥증후군이란 폐암이 상대정맥 주의를 압박할 때 생기는 증상으로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머리와 팔 등이 심하게 붓거나 호흡이 제대로 안되고 가슴 쪽의 정맥이 돌출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8. 뼈가 아프거나 골절됩니다.

폐암이 뼈로 전이되면 별다른 외상이 없어도 골절되거나 통증이 생깁니다.



지금까지 폐암 초기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폐암 초기 증상을 놓치게 되면 보통 폐암 3기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초기 증상들을 꼼꼼히 살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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