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족 증상

비타민 D는 생선, 간, 달걀노른자 등에 함유되어 있지만 대부분은 햇빛을 통해 얻습니다. 하지만 햇빛을 오래 쪼이면 피부 노화가 촉진되어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비타민 D의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야외에서 활동하는 양이 적어 비타민 D 결핍이 더 심합니다. 이렇게 비타민 D가 결핍한 사람은 비타민 D와 칼슘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어떤 증상이 일어나는지 구체적으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비타민 D 부족 현상

1. 무기력해집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잠을 충분하게 자도 피로감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근력은 체내의 철분 수치와만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비타민 D와도 밀접한 관계를 지닌다고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D를 적절하게 섭취하는 사람은 근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이는 비타민 D가 근육량의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나타내고 60대의 노인에게서 근육량의 20% 정도가 덜 줄어든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2. 몸이 자주 아픕니다.

비타민 D는 몸의 면역력을 강화 시카는 역할을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외부 질병으로 방어력이 떨어져 감기나 기타 질병에 쉽게 노출되어 자주 아프게 됩니다. 만약 평소보다 감기나 독감 등의 질병에 자주 걸리고 아프다면 비타민 D의 수치가 낮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골다공증, 관절염이 생깁니다.

비타민 D는 칼슘의 체내 흡수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칼슘의 체내 흡수력의 떨어져 뼈가 약해지면서 뼈 건강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뼈가 건강하지 못하면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땀이 과도하게 납니다.

땀이 평상시 보다 과도하게 난다면 비타민 D의 결핍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이마에서 땀이 많이 난다면 결핍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5. 치아에 문제가 생깁니다.

잇몸이 붉어지거나 염증이 생겨 입안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충지가 생기면서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6. 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비타민 D의 결핍으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체중이 증가합니다.

비타민 D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결핍되면 신진대사가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힘들어집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들은  비타민 D를 꼭 섭취하셔야 합니다.

 

8. 탈모 증상이 일어납니다.

탈모는 기본적으로 유전에 의해 발생하지만 영양 결핍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 탈모의 경우 비타민 D의 수치와 관계가 있는데, 비타민 D가 부족할수록 심각한 탈모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뼈의 연화 등 위험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고 당뇨병 등의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피부가 검어지거나, 구루병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비타민 D의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 번이라도 15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 D의 결핍이 심한 경우 전문의와 상의 후 보충제를 섭취하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비타민 D의 부족 현상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오늘도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