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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

by 로너킷 2019. 1. 15.

가끔씩 왼쪽 옆구리를 콕콕 쑤시거나 기분 나쁜 묵직한 느낌이 느껴지신다면 무슨 병이 걸리지 않았을까 걱정부터 되는데요. 갑작스럽거나 지속적인 옆구리의 통증이 발생하는 이유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 왼쪽 옆구리나 왼쪽 아랫배 등에 통증이 있다면 근골격계의 문제이거나 변비, 신장결석, 척추 근육의 경직 또는 대장 질환이나 장흉 신경 압박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의심되는 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 - 타박상

격한 운동이나 교통사고 등의 외부적인 충격으로 인해 옆구리에 통증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이 경우 본인이 통증 원인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 - 척추 손상

몸의 지지대 역할을 하는 척추의 기립근이 손상된 경우에도 옆구리 통증이 느껴집니다. 목에서 옆구리로 내려가는 신경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목에 통증이 오거나 긴장으로 인해 옆구리까지 통증이 오기도 합니다.

 

3.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 - 늑막염

늑막염은 결핵균에 의해서 걸리는 질병으로 흔한 질병은 아닙니다. 늑막염에 걸렸을 경우 갈비뼈나 옆구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심해질 경우 몸에 열이 나면서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심한 고통이 발생합니다. 

 

 

4.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 - 요로결석

요로결석이 생기면 소변이 마려워도 잘 안 나오고 아랫배가 부풀러 오르거나 혈뇨가 나오며 왼쪽 옆구리에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럴 경우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레몬 같은 신맛 나는 과일을 섭취해주세요.

 

5.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 - 급성맹장염

보통 맹장은 오른쪽 아래쪽에 있어 오른쪽 배가 아플 때만 맹장이라고 생각하는데 맹장염의 초기에는 왼쪽 아랫배가 갑작스럽게 아픈 현상이 발생합니다. 맹장염에 걸릴 경우 변비나 설사, 복통이 동반되는데 참을 경우 급성 맹장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빠른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6.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 - 신우신염

신우신염이란 신장에 세균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지만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옆구리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7.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 - 신부전증

신부전증은 신장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내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이 지속적으로 쌓여 신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증상은 복통과 함께 옆구리 통증이 나타납니다.

 

지금까지 왼쪽 옆구리 통증과 의심되는 병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없이 왼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며칠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지고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료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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