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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공중전의 지존' 최강 스텔스 전투기 f-22랩터

by 로너킷 2018. 11. 20.


전장에 배치된 전투기들 중 최강으로 불리우며 그 어떤 전투기와도 대적을 거부하는, 그래서 외계인을 상대할 수 있는 전투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위력을 가진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 오늘은 최초의 5세대 전투기인 '공중전의 지존'이라 불리는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고등 전술 전투기 계획의 결과로 록히드 마틴사가 1990년 선보인 YF-22 전투기를 시초로 1997년 보잉사와 록히드 마틴사가 제작한 미국 공군의 고등기술 스텔스 전투기가  f-22였고 거기에 미국 공군이 '랩터'라는 명칭을 붙이게 되면서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는 1인 탑승하는 전투기로 한 대당 가격이 무려 약 4700억 원에 달하며 시속은 3060km, 마하 2.5의 속도를 내며, 최대 항속거리가 30000km에 달하고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반경 또한 3000km를 넘습니다.



이런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의 기체는 설계 자체가 8천 시간의 비행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으나 실제로 많게는 1만 오천 시간의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이런 대단한 성능을 기반으로 전장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막강한 기능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어마어마한 속도를 내면서도 미사일 8기와 약 5000kg의 폭탄을 실을 수 있으며,  특히 주요 기능인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레이더에 표시되는 자체가 점이나 벌 정도의 크기 정도이기 때문에 다른 전투기들이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가 어디서 다가 오는지 모르고 있다가 당하는 경우가 많아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 한 대가 다른 전투기(F-15·16·18기) 100여 대 이상을 격추 시킬 수 있는 것으로 2006년 실시된 모의 공중전에서도 그 실력이 입증된 바 있어 이 시점을 계기로 '공중전의 지존'이란 별칭과 더불어 '꿈의 전투기'란 명칭 또한 붙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 미국 알래스카 주에서 미 태평양 사령부가 매년 육, 해, 공군, 해병대, 주방위군 등이 참가하여 실시하는 연합훈련인 노던엣지 훈련에서도 처음 미 해병대의 F-35B가 참가해 미 공군의 F-22와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f-22랩터 스텔스 전투기는 미국 공군의 전투기이지만 공군과 함께 해병대, 해군이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막강한 위력을 가진 f-22랩터 스텔스 전투기는 2014년 9월 23일 시리아 공습에 처음으로 실전 배치되어 IS 지휘본부를 타격하였다고 공식 확인된 바 있습니다.



명칭에 걸맞게 대단한 성능과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완벽한 전투기인 f-22랩터 스텔스 전투기는 최근 특수도료 개량 작업을 마쳐 적의 레이더에 탐지될 가능성을 지금보다도 더 낮추고, 안테나 교정이나, 레이더 반사면적 턴테이블 지원 등의 보완 향상을 하여 스텔스의 기능을 크게 강화했으며, 조준선 밖에서의 추적 기능을 갖춘 장거리 최신형 공대공미사일을 2091년까지 장착하고 공중과 지상뿐만 아니라 지하에 엄폐되어있는 적군의 본부까지도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공대지 무기도 탑재하여 장착 화력을 극강화하여 지금보다도 더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화된 화력을 갖추기 위한 성능 향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거리 공중전투에서는 강하지만 근접 공중전에서는 최강이라는 보장을 없었던 f-22랩터 스텔스 전투기는 근접 공중전의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재까지 조인트 스타트(지상 감시 정찰기)로부터 표적의 정보를 받았지만 소프트웨어 개량 작업을 통해 관련 정보나 표적의 좌표를 주변을 비행하는 드론으로 부터도 직접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스텔스의 재질과 도료 때문에 부식 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2005년에 미국 공군이 도입한 f-22랩터 스텔스 전투기는 운영기간 또한 2060년까지 연장이 가능할 정도로 내구성 또한 강하지만 이 전투기를 운용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금액이 들어가며 현재까지는 높은 가격뿐만 아니라 기술 보호의 이유로 미국에서만 200여 대가 운용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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